경주 드림센터 내 희귀동물 체험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세계 희귀 개구리 특별 체험전이 국내. 외에서 수집한 픽시 개구리, 아무르산 개구리, 아프리카발톱 개구리, 등 희귀 개구리 100여종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개구리와 맹꽁이, 두꺼비는 어떻게 다른 지, 비가 오면 개구리가 우는 이유 등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해결 해 줄 재미난 이야기로 개구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체험 교육현장이 될 것이다. 지난 1월부터 상시 운영 중인 `세계 희귀 파충류 체험전`은 전 세계 60종류 200여 개체의 파충류를 모았다. 그림 책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그린아나콘다, 킹스네이크, 전갈, 초록비단구렁이, 설가타거북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드림센터관계자는 "신기한 중력우물, 구름도넛 만들기 등 과학 공부를 재미있게 체험을 하면서 익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달부터는 최첨단 인공지능을 가진 `춤추는 로봇강아지, 로보펫` 등의 전시회도 진행된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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