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포항21 추진협의회는 2일 포항여객선터미널 앞 해경 경비함 선상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 실천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푸른포항21 지역위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동빈내항의 수질환경개선을 위해 EM발효액 3t을 동빈내항에 방류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또 최근 지구촌의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김택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과 구자문 한동대학교 교수의 주제 강의와 EM의 효능과 활용방안에 대한 도말순 양산벧엘병원 원장의 특강도 있었다.
전복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