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시적으로 수난사고 방지활동을 전개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이달 말까지 70명을 모집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임고 평천보, 신녕 치산 등 2곳에서 수난사고 예방활동 위주의 수변안전 감시, 응급처치, 119 구조·구급대원 보조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자격은 수난구조요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이상 종사자,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과목 이수자며 수변안전요원은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NGO회원 등 만 18세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영천소방서(333-0119)로 하면 되고 선발된 대원은 6월중 안전계도, 홍보 및 기본 응급처치 요령, 수난사고예방활동 위주의 물놀이 안전지도, 근무요령 등의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올해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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