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쉐링제약은 6일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가 발기지속시간을 2배 이상 늘려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 등 중장년층에 흔한 질환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가진 남성 201명을 대상으로 투여한 결과 발기지속 시간이 12.81분으로 측정됐다. 이는 대조군(5.45분)보다 발기 지속시간이 2.4배나 연장된 것으로 바이엘 측은 분석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유럽비뇨기학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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