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대구~포항고속도로(상향방면) 영천휴게소와 치산관광지내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지난달말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관광안내판은 각각 가로 5m 세로 8.5m 규모로서, 크기와 내용면에서 타 지역과 차별성을 기하였고, 지도 모양도 기존의 사각형에서 탈피해 삼산이수를 표현하며 신선함과 더불어 첨단의 이미지 개념을 도입했다. 이근식 관광산업진흥팀장은“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관광안내판이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와 정보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와 함께, 관광산업진흥팀에서는 국비 2억여원을 1회 추경에 확보해 영천의 관문지역 등에 관광안내판 및 유도표지판을 설치, 영천의 이미지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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