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을 지난 6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실시했다. 다가오는 도민체전에 우리시를 찾아오는 임원·선수단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제공을 위해 경산·영천·청도 숙박업경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관하는 위생교육은 매년 타시?군에서 교육을 했으나 올해에는 특히 도민체전 개최지인 경산시에서 교육을 실시해 손님맞이 친절교육과 공중위생관리기준 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지켜 성공체전이 되도록 하자고 했다. 경산시는 그동안 이번체전을 대비해 숙박업협회 임원 간담회 및 숙박업경영자 친절교육을 여러 차례 실시해 객실사용협조 등 도민체전으로 경산시를 찾는 손님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실 것을 당부했으며 경산시는 숙박업전수조사 후 도민체전 까지 수차례 지도·점검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최병국 경산시장은“도민체전 출전 임원·선수단들과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하게 숙박을 제공해서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다면 성공체전이 될 수 있다”며“삶의 춤 운동을 통한 숙박시설종사자들의 친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부자도시, 행복경산, 글로벌화 된 도시 이미지 제고”를 당부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경산시지부(회장 전한수)는 역사상“처음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선수나 관광객의 숙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공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