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119회 임시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제2차, 3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과 답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손광영 시의원이 중앙선 복선 전철계획에 영주~안동구간 개설을 위해 안동시가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 의원은 안동·예천으로 신 도청이 이전됨에 따라 지역발전 인프라의 획이 될 중앙선 개설과 관련해 최근 경북도에서 중앙선 경북구간 복선화사업이 최소한 2013년 착수될 수 있도록 2010년 국비예산 500억 원을 요청했다. 도청이전에 따라 안동~영주 40㎞, 안동~영천~경주 168.4㎞ 구간이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과 안동~청량리간 2시간대 운행이 가능한 틸팅열차 도입시 안동~영주구간도 신도시조성계획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질의했다. 또 날로 지능화, 흉약화 추세에 있는 강력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현재 방범, 교통, 환경 등으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265대의 CCTV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서민, 취약계층대책과 민생안정대책, 건축물등기촉탁서비스방안, 사전계약심사제도와 정책실명제 추진성과 및 운영방안 등 민생분야에 대해 집중질의 했다. 한편 시는 중앙선과 관련 안동~영주구간은 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조성개발계획과 연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및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CCTV통합관제센터는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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