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드림스타트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복지·교육·보육·건강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드림스타트사업추진을 위해 점촌1동에서 5동 저소득층 아동(0세~12세이하) 350명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실태 및 욕구조사에 일제조사를 10명으로 구성된 조사원들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대상가정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설문자료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무원 및 지역민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했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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