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10일 첨성대 동편 유채꽃 단지내에서 ‘꽃 속의 작은 음악회’ 2009년 첫 공연을 한다. 유채와 연꽃단지 속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공연하며, 꽃 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정서함양과 보는 즐거움에 듣는 기쁨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가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 1회적인 방문에서 다시 찾는 관광경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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