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은 16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대강당에서 영주교육청 박상오 교육장과 영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에게 결식학생의 급식비 4,1 50만원을 지원했다. 영주농협의 급식비 지원은 지난 2003년 12명의 초·중학교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점차 확대해 올해는 영주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교별 3명씩 총 102명으로 확대 실시했다. 이로서 영주농협의 급식비 지원의 수혜를 입은 학생은 올해까지 334명이며 수혜금액은 1억 2,100만원이 지급 됐다. 영주농협 배석태조합장은“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수익을 내는 만큼 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밝고 건강한 내일을 위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점심을 거르지 않도록 급식비 지원은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지역사회에서의 농협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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