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운주산 승마장 개장에 앞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0여명의 지역기관단체장, 언론인, 출향인사 등을 초청하여 승마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승마 초청행사는 운주산 승마장 개장에 앞서 승마장의 시설과 운영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시설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키 위해 실시했다. 초청행사 내용으로는 운주산 승마장 추진개요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승마장 교관의 마장마술 시범 및 승마장시설관람 후 승마교관의 안내에 따라 승마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행사를 마친 기관단체장들은“평소 승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실제 체험 결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안전하며 더불어 많은 운동량으로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최고의 레저스포츠로 승마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를 체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또“타지역 손님이 우리지역을 방문할 경우 운주산 승마장으로 안내해 승마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으로 영천의 이미지를 깊게 각인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오는 24~26일 3일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과 마차체험을 실시하고 개장 식후 행사로 몽골현지인 초청 마상무예 시범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아름다운 소나무 숲속에 전국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운주산 승마장을 저렴한 이용료로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운주산 승마장을 영천의 대표적인 체험관광코스와 레저시설로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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