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가 역점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협약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푸른김천21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푸른김천21 추진협의회는 회장 함병문을 비롯한 민간인 15명과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함병문 회장은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장으로서 평소 환경보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김천시가 녹색성장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스타트의 운영방향은 가정분야에서는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교통분야에서는 친환경 운전 및 대중교통 이용을 실천 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푸른김천21이 김천시의 대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민관합동 단체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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