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 체육회에서는 시승격 60주년을 경축하고“다함께 달려요! 하나되는 양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 황금공영주차장에서 건강거북이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도의회 부의장, 백영학 도의원, 김태섭, 임경규, 이선명, 강상연시의원, 김우열 양금동장을 비롯한 양금동 기관단체장 등 동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 졌다. 양금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금동 자생단체가 후원한 이날 식전행사로 신나는 양금폭포 농악단의 풍물놀이와 전국 최우수상에 빛나는 어린이들의 발랄한 댄스스포츠가 이어졌다. 개회식에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 및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이 함께 양금폭포를 반환점으로 2km의 코스를 걸었으며 이어진 식후행사로 향토가수 공연과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이뤄진 다양한 경품추첨으로 동민 모두가 한마음이 된 흥겨운 자리가 만들어 졌다. 이날 황돈연 양금동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 양금동 건강거북이 마라톤대회로 동민 모두 화합과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금동이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동으로 만들자”고 했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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