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남 합천군 생활체육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소방방재인 축구대회에 경북소방본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소방서 소방장 석승협, 소방사 진영민가 출전해 진영민소방사가 6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정석구 경주소방서장은 “소방관들은 다급하고 위험한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체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소방관련분야 관련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과 득점왕을 한 것은 대단히 축하할 일”이라며, “앞으로 화재, 구조, 구급 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할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소방방재인 축구대회는 소방방재청 출범 6주년을 기념하고 소방․방재․안전 분야 관련인 들의 권익옹호 차원의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소방방재인의 축구대회로서 소방방재인 들이 하나가 되어 정보 및 상호교류하고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매년 개최한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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