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도시민들의 귀촌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귀촌안내 전원생활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전원생활체험학교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2,4째주 금,토,일 3일간 12기 480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자양면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이뤄진다. 이번교육은 영천시가 주최가 되고 경북도와 전원생활운동본부가 후원하는 교육으로 전원으로 가는 길라잡이 과정을 교육한다. 교육의 주 내용은 농촌문화와 전원생활 이해, 귀농과 귀촌인의 지역에서의 역할, 전원생활과 정주지원 정책, 전원주택 터 잡기, 농지전용에서 주택 건립에 따른 관련 법규, 정원 가꾸기, 전통가옥의 설계, 전원마을 현장 견학, 농촌문화 체험 등 전문가로 이뤄진 강사진을 구성 귀촌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을 한다. 특히 이번교육은 중앙과 지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정책사업과 성공귀농 프로젝트 및 귀농 성공사례도 소개가 된다. 교육 참가는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인 및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신청은 영천시청(www.yc.go.kr),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www.01000.go.kr) 홈페이지 접속 후 입학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이메일, 우편 ,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현자련수련원(336-1112)이나 영천시농업기술센터(330-6885)로 문의하면 된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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