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앞 기존시설물을 정비 및 보완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25개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 2004년 동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한성유치원 및 가림유치원을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25억6,000만원을 들여 완료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보호구역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보도설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설치,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특히 미끄럼방지포장을 실시해 운전자들의 감속운행 유도 및 시인성을 좋게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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