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신기업 환경정화 활동 펼쳐

영천시 동부동 소재 (주)화신(대표 정서진)기업 전직원 450여명은 지난 24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공단주변, 창신아파트 및 우로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화신은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기업으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전 직원이 참여해 공단 및 우로지 등 생활주변에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를 마친 직원들은“청결한 주변으로 인한 근무환경 개선기대와 특히 우로지 일대는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장소인 만큼 깨끗하게 정비하여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이상득 동부동 동장은“평소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주)화신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내 집 앞은 내가, 우리 일터는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 지킨다는 생각을 가지면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