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면장 정중태)은 지난 27일 제3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용암산바위공원 철쭉맞이를 겸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용암산미나리 재배단지 및 바위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정면의 기관단체장 및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철쭉 등산로를 걸으며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가고픈 산, 걷고 싶은 등산로 만들기’로 깨끗한 환경의 명품 안정면을 가꾸어 가자고 다짐했다. 해발 637m의 ‘용암산바위공원’은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바위들과 솔향 가득한 등산로가 유명한데 지난달 경상북도의 지역밀착형관광자원 공모에 선정된후 하루 300여명의 봄맞이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만개한 철쭉이 장관을 이뤄 우리지역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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