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7일 영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예방에 대하여 서영준 약사를 초빙해‘약물 오·남용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교육을 통하여 약물의 위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장 변화의 시기에 위험으로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 등 약물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여 바람직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약물 오·남용으로 삶의 질과 정신건강,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예방교육을 통해‘그동안 알지 못했던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꿈나무들의 정신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이 없는 안전한 클린 영주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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