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9일 1명 발생 이후 6일 만이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난 주말 대구에 있는 자택을 방문한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해 지난 1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감염병전담병원 이송할 예정이며, 이동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며 "수도권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로써 영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9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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