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와 영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6일 이산면 신암리 8가구를 대상으로 아궁이 취급주택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궁이 취급주택 환경개선사업은 황태연 서장과 강성도 연합회장 등 연합회 10명이 참석해 아궁이 화구 교체 및 콘크리트 마감, 아궁이 주변 환경정리 등으로 이루어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아궁이 취급주택 환경개선사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이다.   지난 1차 아궁이 취급주택 환경개선사업은 영주시 봉화군 2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이번 2차 사업은 영주시 이산면 8가구를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궁이 주변 환경정리(가연물 적재 제거, 연소확대방지 펜스 설치)와 화구(아궁이 마개)설치, 콘크리트 마감, 굴뚝 교체 등으로 추진한다.  황태연 서장은 영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의 화재의 특성을 파악해 효율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대책에 연합회가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의용소방대 전체에서도 참여해 아궁이 취급주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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