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하나 너하나 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이 캠페인은 안정농협이 공급하는 지난달 19일 경북도내서 첫 수확을 시작해 안정농협이 공급하는 8‧15광복쌀 4kg 2포를 2만8천원에 구입해 1포(시가 1만6천원)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운동이다.시는 평소 나라미(정부미)를 소비하는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지역 햅쌀로 명절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캠페인 기간은 6일부터 10일까지로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여희망자는 영주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기부된 쌀은 추석 일주일 전부터 나눔 참여자의 뜻에 따라 지역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나하나 너하나 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함께하는 나눔실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7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시행하는 영주시 ‘나하나 너하나 쌀나눔’ 캠페인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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