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호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소수배움터) 청소년 40명은 18~20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서울 및 강원도 홍천으로 여름캠프를 떠난다. 이번 캠프는 서울 명소 관광(서울역사박물관 및 명동, 청계천 등)으로 인솔 지도자와 함께 대도시의 문화와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현대시설과 문화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큰 생각을 갖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07년 3월부터 지역내 북부지역 5개면(풍기, 안정, 순흥, 단산, 부석)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건의 초등학생 4~6학년 40명 2개반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범죄와 비행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건전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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