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4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를 개최했다.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존 사업을 제외하고 29개 신규 발굴사업을 보고했다.특히 ▲산양삼클러스터 산양삼주 만들기체험 운영 ▲산림치유박람회 `인삼먹고 치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2022세계유산축전 ▲2022경상북도 생활개선회 도대회 유치 등 전국·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시는 향후 엑스포 관람객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가 유치하고, 엑스포 기간중 안동, 예천, 문경 등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행사를 파악해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다른 엑스포와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내년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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