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9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기념행사는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고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대비 방화환경조성 등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 고취와 소방 관련기관·단체, 안전관련 종사자 등의 참여를 유도 소방가족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유대와 소속감의 향상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영주소방서와 각 안전센터 별 소규모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안전관리 및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등에 대해서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시장, 군수, 소방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황태연 소방서장은 "직원여러분들이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맡은 바 임무들을 다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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