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공장장 정강옥, 이하 KT&G))은 9일 시민운동장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지원 행사는 2004년 시작으로 매년 동절기를 맞아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나눔 정신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정강옥 KT&G 공장장 및 임직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치공장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전달했다.  김장김치 1158kg은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과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기간 필요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가정 500세대에 전해졌다.  또한 이날 KT&G는 상상펀드 기금으로 복지기관 4개소에 5300만원 상당 난방비를 전달했다.  정강옥 KT&G 영주공장장은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나눔은 실천할수록 넘치는 화수분과 같다"며 "KT&G 영주공장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 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이뤄지고 있는 기금으로 특히 기금의 사용처를 직원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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