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로비에서 소규모(30명 내외)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Music Letter(로비콘서트)` 2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설 김진동 ▲바이올린 정호진 ▲피아노 쿠프카 피오트르가 출연해 `Liebesfreud(사랑의 기쁨)`, `Liebesleid(사랑의 슬픔)`, `Polonaise Brillante in D(화려한 폴로네이즈 1번)` 등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 씨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하였으며 현재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쿠프가 피오트르는 독일 출신으로 2014년부터 한국에서 수많은 독주, 실내악 및 지휘 연주 등을 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반주과 교수 및 한양대 반주과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전화접수한 영주시민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전화 접수기간은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