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23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생활체육회(회장 이응렬)는 볼링 등 17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단 316명이 참가해 검도에서 종합 2위, 농구 일반부 2위, 배드민턴 여자부 3위, 정구 3위, 족구 장년부 3위, 탁구 남자 40대 복식 2위, 여자 50대복식 3위, 테니스 남자부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경주시볼링연합회(회장 강익수)팀은 여자부 1위, 혼성부 1위, 남자부 3위를 기록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군, 동호인팀 선수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나누며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열전을 펼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및 스포츠 7330 운동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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