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 및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2기 글로벌 프론티어`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지난 7월, 중국문화 체험에 이은 두 번째 시행이다. 경주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미래 개척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용은 대학측이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 대학은 20명 전원을 공개추첨으로 선발한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여러 유형의 학교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난 재학생과 일부 희망자를 선발해 12월 중순 출발예정으로 3박 4일 동안 일본의 나라·교토·오사카 일대를 체험하게 된다. 이순자 총장은 "경주대학교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큰 세계를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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