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시장 예비후보 컷오프를 통과해 본선 진출을 바라보는 김영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한국판 디즈니 월드 구미 유치”를 선언해 구미시장 본선 경선시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일고있다.한국판 디즈니 월드 유치 시 구미는 아시아 국가중 3번째로 도쿄·홍콩 디즈니 월드보다 규모가 큰 상해 디즈니와 유사한 150만 평 규모로 투자금액은 20조, 직접고용 3만 명, 경제 유발 효과 연 40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러한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디즈니 월드 한국 유치는 수년 전부터 서울, 경기, 강원 등지에서 유치 경쟁을 벌여왔으나 교통, 기후,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 조건이 불충분해 무산된 적이 있다.하지만 이번 경북(구미)의 디즈니 월드 유치 건은 그 결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에 따른 교통환경 대폭 개선과 함께 기후조건까지 합격점을 받으면서 유치 성공에 탄력을 받고 있다.유치단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업추진으로 현재 경북도와 협의 중으로 협의 완료 시 투자양해각(MOU)도 체결해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택 후보는 “디즈니 랜드 구미 유치로 지난 2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를 방문해 디즈니 월드 구미유치 배경과 그간의 추진사항을 설명한 후 원 장관 내정자로부터 디즈니 월드 구미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혀 구미 유치 청신호가 되고 있다.이처럼 한국판 디즈니 월드가 설립시는 스페셜 연간 회원권과 상해 디즈니, 한국 디즈니 병행사용으로 중국,일본 등 해외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증가해 연간 4천만 관광객 방문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그는 “디즈니 월드 구미 유치 추진의 발단은 내 고향 구미발전으로 현재 구미시장 후보 시절 구상이 아닌 경북도청 정무 실장 재직시 구미시 디즈니월드 유치단과의 면담에서 시작됐다”고 밝혀 일회용 선거용 이 아님도 밝혔다.또한, “디즈니 월드가 한국에 투자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구미는 신규 경북 통합 신공항을 거점으로 중앙 등 고속도로, SRT, KTX 등 사통팔달의 교통시설 확충과 경북 지역 중 구미는 적설량도 적고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도 습도가 높지 않아 디즈니 월드 등 여러 유형의 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어트렉션(attraction) 시설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조도·습도·눈·비 등 최적의 기상 조건을 구미가 갖춰 구미지역이 최고의  유치지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에 조성될 디즈니 월드는 도쿄·홍콩 디즈니 월드보다 규모가 크고 상해 디즈니와 유사한 150만 평 규모로 투자금액은 20조, 직접고용 3만 명, 경제 유발 효과 연 40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해 쇠락하는 구미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