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이에 맞춰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시청에서는 달빛동맹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구시장과 광주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상호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앞서 4월 대구시는 조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이용섭 광주시장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켰고, 광주시도 5월 초 권영진 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명예시민증 상호 전달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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