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81명 늘었다.2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81명이 늘어 누적 74만8837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1월 25일(0시 기준 489명) 이후 118일 만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112명, 북구 91명, 수성구 82명, 동구 61명, 달성군 53명, 중구 18명, 남구 14명, 서구 13명, 타 지역 37명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243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05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8578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551명, 일반관리자는 802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6%(185병상 중 53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6.7%(303병상 중 81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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