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청소년 문화의 장인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 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가치 ON[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 문화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기타 연주와 무용, 방송댄스 등 8개 동아리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체험활동은 물병 만들기와 즉석 사진 찍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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