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26일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전통시장 17곳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전통시장의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병행해 열렸다.점검내용은 ▲관계자 책임하에 자율안전점검 추진, ▲가판대 설치로 인한 소방활동상 장애 요인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조사, ▲비상구 피난장애물 제거, ▲초기 대응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이다.박치민 남부소방서장은 해도동 큰동해시장 시장상인회를 만나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앞장서야 한다"며 "시장 관계자분들께서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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