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시민연합, 대구시인성교육범시민실천엽합 등 대구 21개 교육시민단체대표자들이 지난 26일 오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 단체들은 "강 후보가 지난 4년간 대구교육감으로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다품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실의 변화를 이끌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본질에 입각한 다양한 정책들을 펴오고 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한국어 IB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고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AI, SW교육을 강화하고 에듀테크를 교실 수업에 접목해 미래교육을 앞당겨 실천하는 등 도전적으로 혁신적인 교육정책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또 강 후보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전국 최초로 전면등교를 실시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을 지켜낸 것에 주목했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아이’와 ‘교실’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 교육의 본질을 강조하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교육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대구시인성교육범시민실천연합 이상규 이사장은 ”강 후보는 교사,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검증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대구교육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며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살아 갈 힘을 길러 줄 대구미래역량 교육을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대구교육시민단체들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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