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국회의원(무소속·경주)은 지난 7일 오후 경주시 건천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새해 벽두부터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는 정 의원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살기 좋은 경주를 만 드는데 앞장서고 새롭게 형성되는 화천 역세권을 중심으로 건천이 발전하는데 힘을 쏟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성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양성자 가속기와 KTX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 부하면서 새해에는 경주가 미래로 도약하는 소중한 출발점이기에 경주시민 모두가 화합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특히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8개월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시민의 입 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재보선에서 당선된 후 8개월만에 처음으로 가진 정 의원의 이날 의정보고회는 읍민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공통의 대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병화 기자(기사 넘치면 사진은 빼도 됩니다. 박혜숙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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