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해 글로벌금융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한해 각종 행정실적 평가 47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주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분야는 외부기관 12개, 중앙부처 16개, 경북도 19개분야로 17억여원의 상사업비와 5,300여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등 시정전반에 걸쳐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관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외부기관 포상으로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09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일간스포츠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9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는 등 총 1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또한 중앙기관 포상으로는 국토해양부로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2009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청사 에너지절약 시범사업 자치단체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6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경북도내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발표에서 최우수상, 2009 도정 역점시책평가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분야 최우수를 일자리 창출분야와 저출산 고령화, 여성결혼이민자대책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경상북도 내에서 우수 시로 면모를 나타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09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무원 청렴도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지난해 ‘지방이전기업 전용산업단지’조성 MOU를 체결, 장수반구농공단지를 비롯한 4개의 산업단지에 30여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문화관광분야에서도 관광객유치를 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관광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어 문화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나타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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