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오는 20~21일까지 올해 금오 예술제를 개최한다.2014년부터 지속 개최해 온 금오예술제는 지역 종합 예술제로 올해는 금오산 대자연의 풍경속에서 야외 공연으로 구미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20일에는 생활예술 동아리팀의 경연 무대를 시작으로 버블쇼, 예술대상 시상, 진도북춤, 창작무용, 성악, 댄스, 변검, 초청가수 박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 21일에는 생활예술 동아리팀의 경연 무대와 시상식을 가진 뒤 연극 협회의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과 구미 국악제 순으로 진행되며 미술과 사진협회의 작품 전시는 10월에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사업 주관 단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장르별 다양한 예술 공연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예술 감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주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상생으로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서 흘러넘치는 낭만 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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