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3년 만에 다시 추진한다. ‘영양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은 영양고추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부서별로 민관이 합동해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였다. 도농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온 통합마케팅 사업은 자매결연단체 및 신규 소비처를 중심으로 매년 30여 회 이상 판촉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3년 만에 추진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로 수도권을 시작으로 직거래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농특산물 판매를 촉발시킬 예정이다. 이는 영양고추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마케팅 추진으로 판로개척의 계기도 마련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 추진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판로개척의 효과가 클 것"이라며,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주식회사 영양군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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