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전국 실업팀 및 대학육상선수들 실력을 겨루는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겸 제76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제8회 도효자배 마라톤대회’, ‘제51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및 제10회 전국초등육상경기대회’, ‘제50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올해 네번째로 예천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대회로 1,000여명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회는 실업부, 대학부로 나눠 각각 진행되며 100m, 허들, 릴레이 등 트랙경기와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도약 등 필드 경기로 총 92개 종목이 치러진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에서 네번째로 열리는 전국규모 육상경기대회인 만큼 경기 운영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운영해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 예천’을 대내외 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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