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동시선거에서 경북도의원 경주시 제4선거구(서·산내·내남면, 선도·황남·황오·월성동, 건천읍)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동욱 법무사가 24일 경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득표활동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008년 경북도청 이전논의 당시 동남권(경주·포항 등) 도청유치에 나서면서 주요정책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경주의 미래를 걱정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이 예비후보는 “지역정체성을 온전히 지키며 지역발전을 이룩하자는 ‘열린 경주’를 만들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변함없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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