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시가지를 벗어나 계절의 운치를 느끼고 천혜 감천변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자전거 뚝방길을 조성한다.총 4억원이 투입될 이사업은 10월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사업구간은 혁신도시 율곡천에서 황산폭포, 감천 뚝방길까지 총 14㎞로 기존 자전거길을 확장·신설한다.    쉼터와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11㎞구간의 제방도로는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해  자전거와 차량이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완료시  자전거를 타는 시민 모두가 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어 시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시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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