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14일부터 10월3일까지 20일간 제266회 정례회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 의결한다.또 15일부터 27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 민선7기 군정과 3개월간의 8기 군정의 변화를 꼼꼼히 살펴본다.28·29일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관계공무원을 불러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군 의회는 9월3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10월 3일 각종서류정리및 안건을 이송후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할 계획이다.공경식 의장은 “제9대 첫 정례회인 만큼 울릉의 미래비전 제시를 염두에 둔 효율적인 회기를 운영하겠다.”며, “군정 질문을 통해 그간 추진된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의 뜻에 합당한 대안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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