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약 2개월에 걸쳐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자문과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공약사업(10개 분야 60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비 3조 2195억 원, 도비 619억 원, 시비 7336억 원 등 총 4조 932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공약사업 10대 분야는 ▲러닝 스마트 혁신도시 ▲경쟁력 강한 도시 ▲상권이 부활하는 역동적 도시 ▲웃음꽃 피는 농업 도시 ▲힐링 관광 문화 도시 ▲스포츠 체육 도시 ▲시민이 잘사는 도시 ▲살기좋은 행복 도시 ▲기초가 튼튼한 안전한 도시 ▲맞춤형 복지로 정이 넘치는 도시이다.시정목표인 대학·기업유치 올인,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최우선으로 했다.    핵심공약사업인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을 비롯하여 돈달산 공원화 사업, 도시가스 조기공급, 대기업 유치, 사과공판장 건설, 농가보조금 확대, 한우규제완화 및 지원 확대 등 생활밀접형 공약과 시민맞춤형 공약으로 구성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사업별 연차계획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수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