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농촌 폐스티벌과 연계한  ‘2022 김천 포도축제’를 다음달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스윗 포도, 샤인 김천!’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할 행사는 올해 13회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대면축제로 전환했다.김천 포도축제 추진위원회·김천 포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천시의 대표 소득작물인 샤인머스캣을 주제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농촌체험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체험판매 홍보 존 ▲로컬 농부 예술가의 길 ▲팜핑 존 ▲파머스 마켓 ▲와이너리 피크닉 존 ▲작은 공연 및 영화관 ▲포토존 등을 상설 운영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축제 첫날 7일은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김경호, 유지나, 김양 등이 출현하는 스윗&샤인 콘서트가 열리고 축제 기간 중 하루 2회 ‘황금포도 미로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행사 기간 중 오후 2시에는 메인무대에서 김천 버스킹·FM 포도·포도의 달인 등의 이벤트 준비와 네이버스토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방송을 진행해 김천 샤인머스캣도 실시간으로 판매한다.김병수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6월 김천·자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이후 다시 한번 김천이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가지고 시민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농촌체험페스티벌 행사와 연계 추진하게 돼 더욱 더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매년 7월에 동시개최하던 ‘김천자두·포도축제’를 품목별 출하시기에  맞춰 올해 부터 분리 개최하기로 결정한 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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