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은 9~10월 동안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화재예방 히어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 농촌 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금성면 의용소방대, 여성봉사회,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한다.금성면 의용소방대에서는 화목보일러 대상가구(47가구)에 확산소화기를 설치하고, 이장협의회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취약계층(195가구)에 콘센트형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전달하고, 여성봉사회는 콘센트형 소화패치(195가구)를 설치하는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또한 자원봉사 시 확산소화기·콘센트 소화패치 설치교육 및 스프레이 소화기 사용방법,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재난상황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박재윤 면장은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안전한 금성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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