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원활한 주거지와 최저임금 이상 임금 지급, 구체적 작업 내용, 근무환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구체적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1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해 MOU 체결을 이룬 만큼 계절근로자 관리와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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