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선남면 도흥3리 여성회관에서 `함께 웃으며 뚝딱뚝딱 별별공작소`를 열고, 이웃사촌 마을 5개소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운영의 첫 시작을 알렸다.   별별공작소는 마을 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거점 공간으로 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간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만들어진 공예품 등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기부하거나 홍보 및 판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 마을복지 재원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도흥3리 별별공작소는 천연재료 비누, 업싸이클링 양말목 공예 티매트를 만들면서 자신들이 정성들여 만든 공예품들이 좋은 일에 쓰여진다는 생각에 더욱 보람찬 마음으로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별별공작소가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마을을 위한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잘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