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교육문화회관은 3일 엑스포공원 및 교육문화회관 고객 유치와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공원-경주교육문화회관 실속패키지 상품` 등 다양한 패키지상품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이 달부터 선보이는 상품은 경주교육문화회관 객실과 경주엑스포공원 관람을 묶은 상품이다. 이 상품은 경주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경주엑스포공원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다른 판매상품으로 `1박2일 A형 패키지`(주중 9만9000원, 주말 10만9000원)와 `1박2일 B형 패키지`(주중 9만5000원, 주말 10만5000원)가 있다. 이 상품은 일반상품 보다 평균 60% 할인된 요금이며, 12월 말까지 판매된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지난해 11월 한화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 월 300건 정도 판매됐다. 박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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