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일부터 3주간에 걸쳐 공유경제를 주제로 활동중인 신활력 플러스 액션그룹에 대해서 브랜드 포장 디자인 과정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액션그룹의 농가공품 및 농산품에 대하여 포장디자인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액션그룹 12개 상품에 대한 상표출원까지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디자인 전문가와의 의견교환을 거쳐 직접개발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알릴 수 있어 교육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으로 디자인의 차별성을 가져 상품의 경쟁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농산물과 가공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 및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공유가공공장, 공유 커뮤니티 공간, 공유경제 ict플랫폼, 공유경제 아카데미,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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